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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과 친구분을 모시고 다시 한 번 상림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시면서 모친과 친구분은 오랜만에 박장대소하고 웃으셨습니다.
오늘 구경 잘 했다고 하시면서 빨간연 하얀연 쌍연... 하시다가
욕설과 비슷한 발음이기에 그리 재미있으셨나 봅니다.
오랜만에 바람쏘여 드리고 재미있어 하시는걸 보니 눈시울이 젖어왔습니다.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대박입니다.
"오늘 비싼연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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