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31. 22:56 내고장 이모저모
영취산 진달래 숲에서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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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잔비가 뿌리더니 오후에 조금 그치는걸 보고
영취산을 향합니다.
예상대로 뿌연하늘 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햇살이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진달래 숲은 비에 젖어 있고 이리저리 헤메이다
꽃숲에서 길을 잃습니다.
여전히 구름인지 안개인지 뿌연 가운데
pl필터를 끼워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담으려고 애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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