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양귀비 개화





6월 11일 아침 괜사에 출근하여 뒷편 언덕으로 간다.

거기에는 올 3월초에 파종한 꽃 양귀비가 한창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거름도 안주었지만, 잡초가 심한 언덕에 씨를 뿌린 탓에 양귀비가 실하게 자라지 못했다.

키가 좀 작아도 나름 앙증맞고 예쁘다.

마침 이틀째 내린 비로 풀잎에는 이슬이 방울방울 맺혔다.






언덕을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온몸으로 이슬을 맞고 서 있는 양귀비를 보았다.

이슬이 무거운지 고개를 푹 숙인채.....






세상에나... 

그 모습이 어찌그리 예쁜지...






이건 그 옆의 다른 양귀비이다.






여천 괜찮은사람들 언덕에서

이슬맞은 꽃양귀비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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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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