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13. 15:01 여행길에서

강원도 1

강원도 여행 1


올 봄엔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오랜만의 외유라서 마음이 조금 설레었다

더구나 이곳에서 머나먼 곳이기에 더욱 그랬다.

코스 : 광주집결 - 평창 감자꽃 스튜디오 - 삼탄아트마임 - 묵호 등대마을 - 춘천 상상마당 아트센터 - 원주 중앙시장 레지던스 - 광주



첫번째 탐방지 : 평창 감자꽃 스튜디오 ... (사진 없음)

  폐교를 개조하여 마을의 문화공간으로 활용 할 뿐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관광객에 의한 마을 수입창출의 장으로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곳이었다.


두번째 탐방지 : 정선 삼탄아트마인 ...

  폐광된 탄광을 개조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사례이다




<삼탄아트마인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 중>




<안내해 주시는 샘>




<드디어 아트 센타로 들어간다. 으시시...>




<그리고 묵직한 분위기>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갖가지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고 미처 정리되지 않은 전시물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아직 분류중인 진귀한 서적들...>





<그리고 석탄캐던 시절에 사용하던 조정실이 보존되어 있다>





<화이바라고 불리우던 안전모... 모자에 묻어 있는 때자욱이 마치 현장에서 그냥 가져온것 같다>






<세계 각곳에서 모아온 유물들이 정리되어 전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허걱.... 이건... 중국에서 가져온거라나... 눈에 익숙한 토용이다.>





<여기는 작업을 마치고 나와 몸을 씻는 집단 샤워실이다. 그런데 남자들만 드나들었을 이곳에 나신의 조각과 그림을 전시해 놓았다.

  설명하시는 분도 그걸 일부러 강조하신다. >








<이건 또 어디서 가져온 것일까?>




<여기도 아직 정리중...>




<이곳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결혼할때 빌려서 입었다는 웨딩드레스>




<식당겸 다용도실>




<이곳은 공동 세탁실이다. 조명이 어두워서인지 음산한 느낌이다.>




<이윽고 작업장 입구로 들어간다. 입구에 걸려있는 게시판... 가정이 젤 먼저 나온다. 애잔하다.>




<여기에서 영화도 몇편 찍었단다. 보지는 못했지만...>




<탄을 옮기는 철로... 이곳에서 얼마전 퍼포먼스가 있었단다. 그래서 철로에 조화가 놓여 있다.>




<천정만치 걸린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한줄기 빛... 마치 다른 세상에서 비춰오는 것 같은 이질감.>







<탄광 입구에 전시용으로 갖다 놓은 샴페인... 그리고 술통... 어울리지는 않지만...>







<삼탄아트마인에 세워진 숙소. 내가 묵었던 방에도 사소한 물품 하나하나가 다 예술품이다.>







<이건 또 뭐지? 미국 개척시대에나 쓰이던 마차인가? 암튼 별걸 다 가져다 놓았다. 이곳 한곳에서 여러 나라의 물건을 볼수 있다.>





<묵호 등대마을에 있는 벽화골목>












<점심을 먹고 강릉 하슬라 아트월드로 가는 길에 정동진에 점하나 찍고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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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개암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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